[일본] 후쿠오카 여행 1일차 / 일본 편의점 먹방 / 더 루이간스 스파 앤 리조트 / 푸글렌 / LUSH / 아시아나 항공

공항에 가면 항상 기분이 좋다
여행 가는 설렘 때문일까
매번 가도 매번 사진을 찍는다 !
드디어 코로나 전에 계획했던 일본여행을 간다 !!!!! 너무 행복

새벽이어서 문 연 음식점이 거의 없었다 ㅠ.ㅠ
메뉴도 거의 안 하고 있어서 남은 거 시켰던 완탕 쌀국수 !
다 좋았는데 들어있던 딤섬? 만두? 같은 게 너무 느끼했다
그것만 빼면 국물도 아주 시원하고 면도 보들보들 아주 굿!

오랜만에 에어쇼도 찰칵찰칵

아시아나도 오랜만에 타서 기내식 냠냠 !
배고파서 그랬나 나는 너무 맛있었다

후쿠오카 도착이요 ~!!!!!
날씨도 너무 좋아

일본은 처음 와봐서 너무 기대한 상태
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그 유명한 복숭아물부터 구매 !!

카페 검색하던 중 가보고 싶었던 푸글렌 카페에서 커피 한잔 뿌셔

일본 러쉬가 싸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차이날줄은 몰랐다...
그동안 한국에서 괜히 덤탱이 당한 느낌 ^^!
정말 쟁여오고 싶었지만 살게 많아서 일본에서 쓸 버블밤만 구매 !
언제나 알록달록 이쁘고 향이 좋은 LUSH

오빠가 예약해 준 숙소는 기대이상이었다
바다도 바로 앞에 보였고
큰 창문이었고
내가 원하는 넓은 방 !
들어가자마자 하루의 피로가 싹 녹는 기분이었다

당연히 빠질 수 없는 편의점 먹방!
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중국냉면과 너무너무 궁금했던 야끼소바빵까지
역시 편의점의 나라라 그런가 달라달라~
지금 보니까 또 먹고 싶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