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:-)
오늘은 평택 살면서 3번 이상은 갔던 맛집을 공유하려고 해요!
그럼 빠르게 시작해 볼게요
1. 솔솥 평택 로데오점
성수동에서 처음 본 음식점인데 맛있어 보여서 서울 가면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평택에 생겨있었어요. 도미솥밥과 스테이크솥밥을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러웠고 도미는 정말 담백했어요.
처음엔 엄마랑 같이 갔는데 정말 맛있게 부담 없는 맛이라고 좋아하시더라고요.
정갈한 한식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 가게 어떠실까요?
2. 원평동 참숯화로구이
평택역 뒤쪽은 잘 가지 않아서 이런 숨은 가게가 있는지 몰랐어요. 초벌로 숯불에 살짝 구워서 주시면 다시 구워 먹는 건데 고기질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던 음식점이에요. 갈비 빼고는 다 먹어봤는데 저는 삼겹살을 제일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.
역 뒤쪽은 사람도 많지 않고 주차장도 가게뒤편에 따로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!
3. 약수터 식당
평택/안성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곱창전골 식당인데요, (곱창 싫어하시는 분 제외..) 몇십 년 동안 단골손님을 두둑이 유지하고 있는 약수터 식당! 갈 때마다 사람이 정말 많고 양념장이 정말 진하고 맛있어요.
자극적일 수도 있는 맛이지만 반찬으로 나오는 무와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.
한국인이라면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마무리해야겠죠?
4. 낙원간장게장
여기는 평택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정말 맛있어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었어요. 차 타고 가야 하는 곳이지만 간장게장을 좋아하신다면 ,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반찬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라요.
주변 어른들께 추천했을 때 한 번도 실패 안 했던 식당이랍니다.
작은 돌게장이지만 적당한 간에 사장님께서 새벽부터 직접 만드시는 맛있는 반찬까지! 돌솥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. 이 가게는 정말 TV에 나오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 맛있는 가게이니 마음속에 저장해 두시길 바라요!
그럼 오늘 공유는 여기까지 할게요
평택 맛집 2탄을 가지고 곧 돌아오겠습니다 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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